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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재 
::   엄마 좋아~ 아빠 좋아~
요즘은 찬동이가 말이 안통하면 짜증을 낸다.
답답해서일까?
찬동이 말하기 실력이 나날이 늘고 있어.
말도 어찌나 잘 알아듣는지..
청소 놀이 할까? 하면 바로 청소기 앞에 가서 서 있고..
기저귀를 쓰레기통에 갖다 놓으라하면 잘해낸다.
찬동이가 말썽부려서 엄마가 혼내면
"네~네~ 아니오" 대답도 잘 하고..
엄마가 좀 풀어진거 같으면 "엄마 좋아 아빠 좋다" 하면서
기분 맞출 줄도 안다.
우리 이쁜 찬동이 말이 통하니까 더 이쁘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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