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동이가 한번 뒤집더니 신났나봐.
이제는 연속 뒤집기에 도전하고 있다.
물론 아직 데굴데굴 굴러가진 못하지만
이제 놀이 매트가 점점 좁아지려해..
어제는 엄마가 잠시 한눈판 사이에 찬동이가 식탁 밑까지 굴러가 있더라.
에고..이제 청소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어.
지금가지는 찬동이가 누워있는 놀이매트만 매일 닦았거덩.. ^^;;
오늘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려해.
얼른 찬동이 깨기전에 미음 끓여야지.
사랑한다~*
찬동이 이유식 잘 먹었다.
음.. 찬동이가 처음 먹은 이유식은 미음..
아무 것도 안넣고 쌀만 끓여서 건데기는 빼고 물만 먹었어. ^^
아무 맛도 없을 거 같은데 신나서 입을 쩍쩍 벌리며 받아먹던걸..
의사선생님이 첫날은 한스푼부터 매일 한스푼씩 늘려가라했는데
찬동이가 넘 잘 먹어서 오늘 한 세스푼 먹은 거 같아. ^^
이유식도 잘 먹고..뭐든 잘 먹는 찬동이가 엄마는 너무 이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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