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아빠가 저녁에 쓰게 된다..
오늘도 아빤 회사에서 엄청나게 바빴단다.
아빠가 어렸을때... 찬동이 할아버지가 회사에서
늦게 들어오셨던것 처럼 아빠도 그렇게 되어가고 있단다.
아마도 할아버지께서 아빠보다 더 바쁘셨을 거야..
오늘 날씨가 정말 추웠단다.
내일은 좀 풀린다 던데..
그래도 찬동이 외출하긴 좀 그렇지?
그래도 나가고 싶으면 얘기 해라.. 칭칭 싸서
나가놀자...
오늘 아빠가 좀 늦을 거야... 이해해 주길...
회사에서 아직도 퇴근 못하고 있거든...
보안점검 나와서 기다리고 있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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