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동이는 지금 마루 소파에서 쿠울쿠울!!
오늘 원래 엄마 휴가날인데.. 몇일밤을 설치더니
오늘 찬동이랑 쿨쿨 자고 있다.
엄마의 한달에 한번있는 휴가인데... 쯧쯪
그래도 엄마 푸욱 쉬라고 찬동이가
넘 많이 칭얼 대면 안된다..아빠한테 칭얼대거라...
오늘 모처럼 찬동이랑 아빠랑 둘이 있으려고 했는데
에잇.. 실패다..
담달엔 꼭 둘이서 재미있게 놀자..
요즘 날씨가 많이 추워져서
찬동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가기가 좀 두렵다..
그래도 찬동이가 나가고 싶으면
나가 놀도록 하자....
ㅋㅋ 엄마가 잠자는 사이..
아빠가 또 엄마 아이디로 글을 썼네.
음.. 엄마 휴가날은 너무 피곤해서 내내 자다가
저녁 때 나가서 시정이 이모랑 영화 보고 왔지.
아빠는 아침부터 계속 깨우는 거야
어서 나가라구..
ㅋㅋ 근데 너무 피곤해서 나갈 수가 없었어.
아마 엄마가 휴가를 잘 즐기려면 찬동이가 좀더 커야 할거 같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