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동이가 세례를 받았따. ^^
참 기쁜 날~!
세례명은 크리스토 폴~!
예수님을 강을 건너드린 거인이었다는데..
왠지 이 조그만 찬동이랑 참 잘어울리는 거 같다. ^-^
세례식 때 신부님 말씀이 참 와 닿았는데..
아이들은 부모님께 하느님께서 맡기신 거란다.
잘 키워 달라고 잠시 맡긴거니..
내 앤데 내 마음대로 키울거야 라는 마음이 아니라..
하느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으로 잘 키워야 한다고 하셨다.
와~ @.@
찬동이가..
그리고 모든 아이들이..
또 부모님들이..
새롭게 보였고,
나 또한 책임감을 느꼈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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