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   찬동맘 
::   이제 감자죽은 싫어요.
뭐든 잘 먹던 찬동이..
밤죽을 이틀 먹더니..
이제 감자죽은 안 먹을라구 한다.
음.. 엄마가 먹어보아도..감자죽은 그냥 풀같아. ^^
간도 하나도 안되있으니 풀 맞긴 맞지.
그래서 내일은 뭘 해줄까 고민고민..
고구마 죽을 끓여볼라구 한다.
어제 사진관에서 받아온 잡지에는 겨울엔 배추죽도 좋다던데..
찬동이가 먹어봐야 배추 한장 먹을텐데..
배추 한 통사면 나머진 뭐해먹지? ^^
찬동아 엄마가 낼은 맛난 거 해줄께~

사랑한다~*
아승
 :: 보쌈에 곁들여 먹는다... 히히... 삭제
김시재 :: 돼지고기 사러가야겠군..
근데 배추 한통과 곁들여 먹을라면 도대체 돼지고기를 얼마나 사야하는 걸까?
보쌈 번개 해야겠는걸..
음.. 도대체 찬동이 배추 한장 먹일라면
돈이 얼마가 들어가야하는거야? - -a		  
아승
 :: 좋은 방법이 생각났다... 머냐면... 우선 마트에 배추를 4분의 1로 잘라서 파는 곳으로 가서 배추속 제일 연한 부분을 슬쩍 따오는거야... 음... 좀 너무한가?? 삭제
시재
 :: ㅋㅋ 좋아.. 언니가 따다 줄꺼징? ^^ 삭제
정경심
 :: 덕분에 무사히 집들이 마쳤다. 드라이 클리닝
마치는대로 이모가 고구마 갖다 줄께 찬동!		 삭제
김시재 :: 뭘 드라이 클리닝해?
혹시 언니 식탁보 드라이 클리닝 할라는거?
그거 그냥 삶으면 되는거야..
아님..방석? 그건 그냥 갖구와.. 별로 깨끗한거 준것두 아닌데..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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