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 많이 나서 힘들지?
그래도 어제 밤 부터는 좀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서
다행이야..
아빠가 또 교육에 들어와서 엄마가 좀 힘이 든단다..
찬동이가 엄마 많이 도와주고..
얼른 감기 나아서... 다음주에 아빠 엄마랑 놀러가자..
용평에...
가는길에 찬동이 좋아하는 꽃도 보고..
나무도 보고,, 단풍도 보고..
오늘은 엄마랑 아빠랑 결혼한지 4주년 되는 날이란다..
아주 특별한 날이지..
그래서 뭔가 좀 특별한 일을 하려고 하는데..
아빠가 회사 교육에 들어와서 말이지...
그래서,.. 다음주에 용평에 가는 것으로
결혼4주년 기념행사를 하려고 하는데..
찬동이가 적극 도와주길 바란다.
적극 도와주는 일은 ? --- 감기에서 빨리 벗어나는 것이지..
뭐,, 엄마 아빠를 위해 감기를 털어버리라는 것은 아니지만..
철 바뀔때 마다 한번씩 고생하는 찬동이가
하루 속히 건강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아빠가 이렇게 하는 거란다..
아빠 목소리 듣고싶으면 언제든지 전화해라..
그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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