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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재 
::   아이고 아이고...
엄마가 좀 오래 아팠더니 찬동이가 아픈 엄마 흉내 내서 안되겠어.
엄마가 허리를 다쳤거든..
그래서 한 2주 아팠어.
엄마가 아파서 누워있으면
찬동이는 신나게 놀다가 엄마 옆에 와서 누우며
"아이고 아이고.. 좀 누웠다 갈께~" 한다.
"찬동이 어디 아파?" 그러면
"여기 허리 아파~" 한다.
엄마 옆에 누워서 "엄마 아직도 아파?" 하며 걱정스런 얼굴로 묻다가
또 금방 "엄마 안아주면 안돼? 엄만 맨날 아파~" 하며 투정도 부리고..
이제 엄마 안아플께..
얼른 기운차릴께..
오늘은 빨리 낫길 바라며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열심히 운동했어.
이제 매일 매일 열심히 운동하고 안아플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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