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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재 
::   찬동이 장난감...
어제 점심에 잠시 나가서 엄마 친구들 만나고 돌아왔다.
찬동이가 찬바람만 쐬면 기침이 심해져서 안가려다가
백화점에서 만난다길래 주차장에서 바로 연결연결해서 가능한 찬바람 안쐬고 다녀왔쥐.
인화이모랑 시정이 이모랑 찬동이랑 밥 먹고 갑자기 사라져서 뭐하나 했더니..
찬동이 신나서 장난감 사왔다.
상기된 표정이 얼마나 구엽던지... 선물해준 인화이모도 좋아했다.
장난감 가게에 간 찬동이는 이것저것 구경하다가
레고를 보더니 골라들고는

"이거 필요해."

했댄다.
참... 그게 필요했어?
집에 돌아고는 길에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유치원 다니는 형아를 만났는데..
그 형아.. 찬동이랑 레고상자를 한참 쳐다보더니 한마디 한다.

"넌 좋겠다. 사고싶은 거 다 사서........"

엘리베이터 안에 있던 사람들 다 기절했다.
어쩜 아이들이 이렇게 귀여운지.....
정말 찬동이 때문에 하루에도 몇번씩 크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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