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빤 지금 회사에서 운영하는 치과에 왔다가 충치치료받고
회사에서 운영하는 국제화학습센타에 와서 메일을 확인하고 있단다.
찬동인 어제 잘 잤니? 오늘 새벽 2시경에
아빠가 밥먹여 줬는데.. 기억나니? 그리고 5시에
칭얼대서 엄마가 또 먹여주고...
낮 밤 구분없이 잠자고 먹고 싸고... 그래도 많이 먹고
잘자는 찬동이 모습을 보면서 흐뭇 하단다..
울 찬동인 어떤 아이일까?
엄마랑 아빤 그게 참 궁금하단다.
처음부터 어떤 아이이라기 보단 커가면서
멋지고 슬기롭고 성실한 그런 사람이 되길 바란다.
오늘도 활기차고 즐거운 하루 되길 바래...
사랑해 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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