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아주 조용하다..
아빠도.. 땡이도.. 잔다..
오늘은 땡이가 착하게도 조용히 잠만 자 주네.. ^^
엄마는 땡이랑 아빠 재워놓구 혼자 놀고 있다.
아주 조용히~
어제는 땡이가 집에 와서 계속 칭얼 거렸다.
갑자기 바뀐 침대가 이상했나?
산후조리원에 있던 거 보다 훨씬 크고 좋은데
이상하게 어제는 침대에 들어가기 싫어하더라구..
오늘은 적응이 된건지..
먹기만 하면 잘 잔다.
엄마는 그래서 편해졌다.
배고픈데 아빠가 밥해준다해놓구 잠만자서 엄마가 밥했당~
산후조리원에서 나올 땐 걱정이 많이 됐었는데
땡이랑 아빠가 엄말 도와줘서 엄마는 생각보다 편하다.
땡아.. 땡이 아빠..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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