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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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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항상 찬동이 곁에..
요즘 찬동이는 엄마가 잠시도 찬동이 곁을 떠나지 못하게 한다.
그래서 이렇게 밤에나 잠시 컴터 앞에 앉을 수 있다.
그래도 다행히 밤에는 잘 자는데..
아침부터 일어나서는 계속 엄마보고 안아달라하고.. 같이 놀자하고..
찬동이 재우고 살짝 나오면 어느새.. 앵~ 앙앙..
엄마 밥 먹을 시간도 안주고..
나중에 찬동이 커서 엄마 곁에서 잠시라도 떨어지기만 해봐..
엄마도 울꺼다~ ^^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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