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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동이 놀이 매트를 샀다~
얼마 전부터 사려고 찍어 놓은 것이 있었는데
글쎄 공동구매로 싸게 파는 거야.
그래서 아직 좀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샀다.
찬동이가 좀더 크면 엄마랑 거기서 뒹굴면서 놀수 있어.
새거라서 냄새가 나길래 일단 거실에 깔아놨는데
우리 거실에 꽉 차게 크기도 딱 맞는다.
아직 찬동이는 거기 눕지 못하지만 엄마가 누워서 놀고 있다.
찬동이 안고 뒹굴고..
찬동이 흔들의자에 앉히고 엄마는 눕고..
찬동이가 더워해서 난방을 약하게 해서 엄마는 추운데
이거 깔고 앉으니까 바닥이 차지도 않고 좋아.
어서 찬동이와 함께 매트 깔고 놀았음 좋겠다.
그 전에 찬동이랑 엄마 감기부터 나야겠지?
찬동이가 아프면 엄마 맘이 더 아픈거 알지?
전에 외할머니가 엄마 아프면 아프다구 혼내시길래 참 이상했는데
이렇게 맘이 아파서 그런 거 였어.
찬동아 어서 감기 이기고 더 건강해지자.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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