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지 않았니?
어제 주사를 맞아서 인지 오늘 새벽까지 울 찬동이는
잠을 자지 않더군.. 그러다.. 어느순간엔가 쿨쿨...
많이 피곤했는데 잠 자려고 하는데 피곤해서
잠을 못잤는건 아닌지?
어제 아빠가 찬동이 잠잘때 틀어줄려고
가습기를 샀단다. 근데 어제밤에는 가습기에서
- 새거여서 그런지 - 좀 냄새가 나던데
오늘 아침에 틀어보니 냄새가 좀 가셨단다..
앞으로 매일 매일 틀어줄께....
겨울로 접어드니 집안이 너무 건조하다..
그래서 찬동이 입술도 트고...
계절이 바뀌는 순간은 정말 힘들지..
엄마도 감기걸리고..
찬동이 많이 먹어야지 언능언능 좋와져서
엄마 아빠랑 놀러 나가지..
알지?
화이팅 찬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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