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뒤도 잊어버렸어.. ㅋㅋㅋ
그동안 뭐가 바쁘다구.. 바쁜척에..
결국 감기까지 걸려서..
이 황금같은 5월의 연휴를 집에서 보냈네..
슬프당.. 오늘 날씨도 무지 좋던데..
그래도 언니랑 형부가 점심도 사주구..
맛있는 딸기 사줘서 잘 먹었어. (잘먹었어요. 고맙습니다.)
거의다 나 혼자 다 먹었당. ^^ 히히!
내일은 시정이 목소리가 나와야 할텐데.. 걱정이야..
우리 애기들이 놀라겠따. 혹시나 내가 감기 옮길까봐 기침나오면 교실 밖에 나가서 하구.. 입 가리구 하구.. 칠판 뒤에 숨어서 하구.. ㅠㅠ
근데 벌써 우리반 애기들 감기걸린애가 넘 많아.
아마 내가 애들한테서 옮았겠지. --;
빨리 자야겠따. 낮잠잤다구 자려니 오늘 하루가 넘 짧은 거 같아서.. 잠자기가 아깝지만.. 자야쥐..
그래야 빨리 낫겠지? ^^
다 나아서 토욜에 언니들 놀때 같이 놀아야쥐..
나두 같이 놀아~~! 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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