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힐튼 호텔에서 피자만들기 행사에 참가했다.
주방장 아저씨들이 작은 모자와 앞치마까지 준비해주시고
어찌나 자상하신지 감동받았다.
요리사가 되겠다던 찬동이는 정말 열심히 만들었다.
찬동이가 요리사가 되고 싶다니까..
아저씨가 그럼 영어공부 열심히해야해~ 하신다.
찬동왈~"저 영어공부 정말 열심히해요~"
ㅋㅋㅋ 찬동이 또 영어학원보내달라고 성화다.
평소에 피자를 좋아라 안하는 찬동이는
이제 피자를 좋아한단다.
자기가 넣어서 그런지 야채도 하나도 안골라내고 잘 먹었다.
남은 건 싸가지고 집에 와서 또 먹었지.
이뽀 이뽀.. 구여운 찬동~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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