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이야 엄마가 요즘 좀 무리를 했나봐..
어제 감기에 턱 걸려 버렸단다.
어제 날씨가 좀 쌀쌀 했는데 얇게 입고 나갔거든..
토요일에는 붙박이장 보러, 어제는 아빠 후배 결혼식갔다가
고모댁에 갔다가 아빠 연습하는데 갔다 오는데
감기에 턱 걸려 버렸단다.
그래서 엄만 미사도 못드리고 이불 속에서 콕!!
할아버지 할머니댁에서 아빠만 저녁을 먹었는데..
엄마가 없어서 정말 아쉬웠단다.
그리고 집에와보니 엄만 저녁도 못먹고
국만 한그릇 마셨더구나.. 그래서 아빠가
할머니가 싸주신 불고기 구워서 얼른 저녁을
차려 드렸단다.
엄마가 아프니 땡이도 아프지? 약도 못먹고...
얼른 좋와질 수 있도록 기도 열심히 할께... 땡이야..
※ 땡이엄마... 목은 좀 괜찮은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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