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이네 일기장

	아빠야 소풍가자~			2003/09/17

요즘 남편은 다음달에 있는 공연 때문에 주말마다 바쁘다.
찬동이 엄마는 주말만 되길 기다리는데
찬동이 아빠가 바빠서 매번 실망한다.
공연이 어여 끝났음 좋겠당.
미술관도 가고 싶고..
꽃시장도 가고 싶은데..
아빠야.. 우리 소풍가자~ 웅?

김윤한 ::

그래... 바빠서 미안...

[2003/09/18]

	해피 추석~			2003/09/08

즐거운 추석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꼼지락이 가족이 찬동이와 함께 맞는 첫번째 추석입니다. 찬동이가 건강하게 자라게 기도해주신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성묘를 가려고 했는데.. 찬동이가 성묘가기에는 너무 어리다네요. 내년엔 찬동이도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에서 뛰어 놀진 못해도 적어도 뒤뚱뒤뚱 걷긴 하겠죠? 그날이 빨리 왔음 좋겠는데.. 선배엄마들은 지금이 좋을 때라네요. ^^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시고.. 연휴 후유증 없이 원래 생활로 복귀하시길.. - 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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