꼼지락이네 일기장

	갖고 싶다~			2003/04/15

우리 땡이 침대를 정말 사야하나..고민하며..
몇시간째 웹서핑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싶은게 하나두 없었다.
그런데.. 이거라면..정말 갖고 싶다.
내가 꿈꾸던 바로 그 침대..
근데..왜 이 'CANTORI'라는 회사는 우리나라에 안들어온거지? 흑..
남편... 침대사러 이태리가자~~~

김시재 ::

이거사면 우리 방에 경대 안빼두 돼..
공간도 많이 안차지하고 넘 좋지? 이뿌지?
아.. 갖고 싶다~~~

[2003/04/15]

시재 ::

이 침대 파는 곳을 찾았다..
이태리로.. 다시 한국으로.. 여기저기 메일을 보내다가 드디어 한국에서도 파는 곳을 찾긴 찾았는데....................................
넘 비싸다..흑.. ㅜㅠ

[2003/04/18]

아승 ::

이거 만드는건 어려울까? 갑자기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

[2003/04/18]

김시재 ::

ㅋㅋㅋ 언니..
바쁜데 어찌 찾아줬네..
나두 그 생각을 해보긴 했지..
역시 우린 이런 면에서 통한다니까.. ^^
에..근데 가격보구는 그냥 포기해버렸어.
너무나 터무니 없이 비싸당..히히..

[2003/04/18]

	챙피해~ --			2003/04/15

우리집 문에 달려있는 번호자물쇠를 사용해 보려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설명서를 읽어가며 비밀 번호를 바꿨다.
그리고 밖을 살핀 후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살짝나가서 문을 잠궜는데...
허걱~
문이 안열렸다.
잠옷 바람에.. 너무 당황스러워서리... - -;;;
내가 계속 문을 달그락 거리는 바람에 옆집 개가 자꾸만 짖었고..
결국..
옆집 아줌마와 서로 잠옷 바람으로 첫인사를 나누게 되었다.
아줌마 도움으로 집에 무사히 들어올 수 있었지만..
너무나 챙피해~~~~
남편 우리 빨리 이사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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