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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미니 
::   해피 뉴이어!!
누나 나 태미니..

찬동이 영세 사진 보러 왔어요..

찬동이 엄마 넘 많이 닮았어..내 대자..

누나 저 방학 맞이해서 밴쿠버 왔어여..들었나..??

제대로 인사도 못했내요..내가 셤끝나고 성탄제 하고..

워낙 정신어 없어서..친구들도 제대로 못만나고 왔어요..

미안..누나가 밥 사준다고 했는데..

내가 여기서 찬동이 선물 사가지고 갈께요..근데

찬동이 너무 애기여서 뭐 사주지..애를 낳아 봤어야지..

찬동이 선물 줄때 만나서 밥사줘요..3월달에 가면

전화 할께요!!
희승 :: 나두 밥사줘요~ 삭제
김시재 :: 앗.. 3월이나 되어야 오는거야?
에.. 우리 아들 아빠되어 줬는데... 밥사줘야하는데..
음.. 누나는 보통 사준다는데 바로 연락 안하면
사준 샘 쳐 버리지만..
태민이는 아쁘니까.. ^^
너 밥 좋아하는거 기억하고 있어~
어여와~		  
시정이 :: 태미니네~ =^^=
3월에나 볼 수 있는거구나~
즐건 시간 보내구와! 오면 언니한테 맛난 거 사달래자! *^^*		 삭제
희승 :: ㅋㅋ..나두..찬동엄마 밥사줭~ 삭제
김시재 :: 알았어.. 태민이 오면 내 밥 한번 사쥐~
어서 오라구 전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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