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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기차를 너무나 좋아하는 찬동이는
맨날 기차를 사달라고 조른다.
찬동이가 기차를 사주면 너무 좋아하니까..
할머니, 할아버지도.. 이모, 삼촌도.. 모두 찬동이 선물을 줄 때는 토마스 기차다~
그래서 이제 찬동이는 기차를 사지 말자고 약속을 했다.
찬동이는 기차가 너무 많고
기차 장난감이 갖고 싶어도 돈이 없어서 한개도 살 수 없는 친구들도 많으니까..
앞으로 기차 살 돈이 있으면 그 친구들에게 사주자고 했다.
찬동이도 수긍했고 장난감 가게 앞을 지나도 며칠 기차 사달라고 조르지 않았다.
그러더니~!!!
찬동이 왈,
"엄마.. 나.. 기차는 많은데 로켓트가 없어요. 로켓트 장난감 사주세요~"
그래서 아빠와 로켓트를 만들게 되었답니다~*
너 벌써 엄마를 이겨먹을라구 하구..
으이구 찬동..
그래도 이쁘니 어쩌니~ *^^*
사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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