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찬동이는 아침 7시반쯤 일어납니다.
아빠 출근 시키고 이것저것 정리하다보면
찬동이가 일어나서 엄마를 부르지요.
"엄마~"
그리고 한시간쯤 놀다가 아침을 먹습니다.
이유식 먼저 먹고(약 10스푼정도.. 큰스푼으로..)
이유식 먹고 나면 대부분 응가를 한번 해줍니다.
세수하고.. 응가 치우고 하다보면 한시간쯤 지나지요..
그럼 분유도 먹고..(분유는 240ml.. 찬동이 돼지~!)
좀 많이 먹는다 싶긴하지만.. 뭐 체중이 정상이니...
아빠닮아 찬동이는 돼지 입니다~
아빠는 엄마 닮았다 하겠지요? 히히..
그리고 한숨 자고.. 일어나서 놀다가..
2시쯤 이유식 먹고 또 한시간쯤 놀다가 분유 먹고..
또 잠깐 한숨 자고.. 일어나서 엄마 괴롭히다가..
7시반쯤 이유식 먹고 한시간쯤 놀다가 분유먹고..
9시반쯤 부터 엄마랑 침대에서 뒹굴 뒹굴하다가..
징징징... 이제 잠이오기 시작합니다.
계속 뒹굴뒹굴 징징징..
엄마는 자장자장자장...
그러다보면 찬동이는 쿨쿨....
엄마가 찬동이를 번쩍 들어 찬동이 침대로 던져도 모르게 쿨쿨...
음.. 찬동이의 하루가 먹고 자는 얘기 밖에 없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그럼 착한 아기지~ ^^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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