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동이가 요즘은 9시반만 되면 자다보니...
엄마도 잠자는 시간이 빨라 졌다.
찬동이 재우려고 같이 침대에서 뒹굴 뒹굴 하다보면 어느새 엄마도 잠이 들거든..
오늘같이 찬동이가 먹다가 잠들어버리는 날도 엄마는 졸립다.
찬동이가 먹으면서 스르륵 눈을 감으면
그 모습을 쳐다보고 있던 엄마 눈도 스르륵.....
큰일이네.
엄마 찬동이 잠들면 일해야하는데 말이야..
오늘도 일 많이 했냐고 확인메일이 왔더라구..
근데 엄마 그동안 일찍 자느라 일 별로 못했다.
어쩌지? 히히히...
오늘은 아무리 잠이 와도 일 하다 자야겠다.
하아아암...
근데 엄마 눈은 벌써 반쯤 감겨버렸다.
쿨쿨 잠든 찬동이 넘 이뽀..
점점 더 이뻐진다니까..
사랑해~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