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ter라는거 알지?^^
어제 시재가 길에서 준 부활달걀,정말 고맙고 너무 예뻤단다.
근데..
그렇게 밤샘작업하지마.
아기도 그러다가 야행성될라..ㅋㅋ
어제 연주도 참 잘 들었단다.
전에보단 확실히 실력들이 많이 늘은것 같아.
특히 성민인 좀 시끄럽다 싶었는데(비밀!쉬잇^^) 어젠 아주
절제를 잘 하는듯해서 듣기 좋았단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호산나와 함께하는 그런 주일을 한번씩
갖는걸로 자리잡는다면 더 좋을것 같아.
하느님은 우리에게 늘 이렇게 여러 기회를 주시는것 같아.
그러니 우리 자신들속에 얼마나 무한한 가능성들을 담고 있는
건지 새삼 놀랍고 또 기대도 된다.
어떤 일이든 다들 잘할것 같은.. 으쌰으쌰!!ㅋㅋ
시재와 윤한이는 좋은 엄마아빠가 될거야.
그치만 나중은 장담 못한다.나처럼ㅋㅋ
지금도 해인이지지배랑 한판하고 냉전중이다.^^
이번주는 가족끼리의 좋은 산보기행문을 기대할께.
어제 둘다 수고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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