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제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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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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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빛이가 태어났어.
땡아.. 드디어 다빛이가 태어났네.
어제 낮에 태어났는데.. 엄마는 한국에 있어서 몰랐어.
아.. 너무 보고 싶은거 있지.
한국에 있었으면 벌써 달려갔을텐데 미국은 너무 멀다. ^^
땡이랑 다빛이랑 언제쯤 만날 수 있을라나..
동이도 태어나고..다빛이도 태어나니까..
엄마는 땡이가 더 빨리 보고 싶다.
땡이도 요즘 좁은 엄마 뱃속에서 답답하지? ^^
빨리 나와라.. 웅?
아직 안되나? ㅋㅋ
내일을 동이 만나러 갈꺼야.
내일이면 한달 째 되는 날이네.
동이 많이 컸겠다. 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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