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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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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여행


2002년 여름 남편과 함께 일본에 다녀왔다.
숙소는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나의 친구 승아네 집에서 대부분 머물고..
하코네에서 1박 했다.
총 6박 7일 일정의 여행이었다.
첫날은 비행기 타고 일본으로 가서 나리타 공항에 내려 지하철타고 승아네 집에 가서 짐풀고 저녁과 술한잔하며 보냈고,
둘째, 세째날은 동경 시내관광을 했다.
날씨가 어찌나 습하고 더운지..
워낙 땀이 많은 남편은 세발자국에 한번씩 땀을 닦아야 했다.
하지만 일본은 교통비가 어마어마 하게 비싸기 때문에 우리는 걷고 또 걷고 다시 걷는 수 밖에 없었다. ㅜㅠ
네째날은 하코네로 떠났다.
하코네에 가면서 중간에 미술관에 들렸다.
역시 일본은 돈이 많은가부다..
좋은 작품들이 아주 많아서 넘 부러웠다.
시간이 모자라 볼 수 있는 것만 보고 하코네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하코네는 동경시내와 달리 시원해서 좋았다.
안개낀 풍경 속을 산책도 하고 사진도 찍었다.
그날 하코네 숙소에서 온천을 하고 준비된 저녁을 먹었다.
동경 시내에서 쌓인 피로가 한꺼번에 풀린 느낌..
다음날은 숙소에서 주는 아침을 먹고
유람선을 타고 동경으로 움직였다.
다섯째날은 원래 계획으로는 닛코에서 하루 밤을 잘 생각이었으나..
하코네에 다녀와 보니 멀기도 멀 뿐더러 교통비도 어마어마해서 포기하고 가마쿠라에 갔다.
가마쿠라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이다.
예전의 모습이 많이 보존되어 있어서 일본스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가마쿠라에서 돌아오는 길에 요코하마에 들려서 차이나 타운에서 저녁을 먹고 바닷가에서 야경도 보았다.
마지막 여섯째날은 디즈니랜드에 다녀왔다.
디즈니랜드는 생각보다 훨씬 재밌었다.
원래 디즈니랜드로 갈까 새로 생긴 디즈니랜드 씨로 갈까 무지 고민하다가..
남편이 인디아나존스를 무지 좋아하는 관계로 디즈니랜드 씨로 정했다. 또한가지.. 디즈니랜드 씨에서는 맥주를 판다.^^;;
볼거리, 먹거리, 탈거리들을 많이 많이 즐기고.. 집으로 돌아왔다.
거기서 선물을 사려했는데..
의외로 살만한 것이 별로 없었다.
디즈니랜드 쇼핑봉투가 너무 예뻐서 웬만하면 뭐든 사고 싶었지만.. 정말 살게 없더라..ㅠㅜ
하여간 그렇게 일정을 모두 마치고..
친구와 술한잔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일찍 집에서 나와 서울로 떠났다.
일본여행에서 가장 놀라왔던건.. 교통비..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서는 60엔이면 서울 어디든 갈 수 있다 하면 그 사람들은 믿지 않는다.
그리도 한가지 더 인상적이었던건..김밥이다..
우리가 묵었던 친구집 가까이에 있는 김밥집의 김밥 맛은 정말 잊을 수가 없다. 새벽같이 문을 열고 할머니가 말아 파는 김밥은 정말 너무너무 맛이있어서.. 오래오래 기억에 남는다.
하여간 즐겁고 고된 여행이었다.
비록 여행경비를 갚느라.. 세달을 허리띠 졸라 매고 살아야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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