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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그라,
꼴찌두 괜찮여.
서둘다 자빠지면
너만 다쳐.
암만 늦게 가두
네 몫은 거기 있능겨.
앞서 간 애들이
다 골라 간 것 같어두,
남은 네 몫이
의외루 실속 있을 수
있능겨."
오랜만에 싸이에 들렀다.
한동안 거들떠도 안보다 일이 있어 들렸더니
반가운 사진들.. 반가운 얼굴들이 있었다.
모두 즐거워 보이고..
예전이 그리워지고..
보고 싶은 사람들이 많아졌다.
내가 존경하는 알로이시오 선생님도 미니홈피를 만드셨다.
선생님 홈피 대문에 쓰여진 글을 퍼왔다.
이 글을 읽으니 선생님과 마주하고 얘기 나누는 기분이 든다.
- 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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