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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을 했다... 점심먹고 배가 더부룩하더니 저녁먹고는 심하게 체한 증상을... 그후 물만 먹어도 *바이트...
다음날 회사에서 작년에 영업 잘했다고 홋카이도에 보내주는 여행 출발인데... 짐도 못싸고 온 집을 뒹굴다가...
새벽1시 쯤 금강병원으로 갔다.. 차를 몰고..
일단 엑스레이를 찍자는 의사... 내가 맹장염이 의심스럽다니까... 엑스레이 찍자면서.. 찍고 나니까.
맹장염은 엑스레이고 판명이 안된다나...? 중대병원으로 가보란다..
다시 차를 몰고... 용산으로갈까,,, 흑석동으로 갈까 잠시고민.. 용산병원으로 와서 엑스레이. 피검사. CT 등등 검사 후 맹장염이란다..
수술하려면 익일 오후에나...
다음날 3시까지 기다리고 수술...
우주여행은 찬동이랑 마누라만 보내야 겠다..
여행경비가 줄어드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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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수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