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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디어 다빛이가 태어났어요~*     2003/05/22


2003년 5월 21일 02시 30분(한국 시간 5월 21일 15시 30분)
랜싱 하늘 아래에서 조카 다빛이가 태어났어요.
얼마나 기다렸는지..
예정일을 훌쩍 넘기고 너무나 기다리게 하던 아기예요.
다빛이.. 이름 이쁘죠?
이모부가 지어준 이름인데..
하느님이 천지를 창조 하실 때 첫 날에 빛이 있으라 하셨고 처음 세상에는 빛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었지요. 전부가 빛이었는데 여기서 따서 다빛(whole light)이라 이름 지었어요.
또 다빛은 영어로 표기하면 David고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이라고 할 정도로 David는 위대한 왕의 이름이죠.

우리 이쁜 다빛이가 세상에 빛이 되는 아이로 자라도록 기도 많이 해주세요.

언니오빠 수고 많았어요~*
빨리 보고 싶은데..언제 한국오려나?


                                                                               - 시재
보람 ::  다빛이 이뿌지?...하하 땡이도 빨랑 나옴 좋겠다  [2003/05/24]
김시재 ::  웅.. 정말이야.. 다빛이 넘 이뽀..
근데 오빤 한국 언제 나와?
한번 나온다고 소문은 났던데 말이지.. ^^		   [2003/05/24]
시정이모 ::  적어도 다빛이가 100일은 지나야 뱅기 탈 수 있는 거 아냐? --; 보고싶다. ^-^   [2003/05/25]
김시재 ::  7일만 지나면 뱅기 탈수 있다더라.
다빛이가 빨리 보고 싶은 고모들.. ^^		   [2003/05/26]
보람 ::  가면 8월 못감....언제가 될런지......  [2003/05/28]
 아.. 성격나빠진다..     2003/05/21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성격 나빠질라구 한다.
우리 땡이를 생각하면 참아야하는데..
땡이에게 글 남기는 것도 가끔은 넘 힘들다.
우리 땡이는 참을성 많은 아이로 태어날 것 같다. ^^;;;


                                                                                - 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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