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재 아가씨
손,발에 물집생겨 많이 힘들어 보이네요...
에구에구 힘내세요.
엄마되기 정말 힘든가봐요.
전 임신 중기부터 손이 엄청부어 글씨쓰기도 힘들었었죠...
손으로 이것저것 만들기 좋아하는데...덕분에 암것도 못하고..
임신증상은 참 다양하게도 오나보네요...
엄마된다구, 약도 못쓰고...
조금만 기다림 예쁜땡이 나오구,,,그럼 다 잊어버릴껄요?
앗...다빛이 운다...
나중에 다시 올께요.
힘내시길~
김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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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언니.. 바쁜 와중에 어찌 이곳까지..히히..
다빛이 얘기 보면서 요즘 넘 즐거워하구 있어요..
특히 다빛이가 목욕하는 사진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 목록에 넣어두었답니다. 히히..
목욕통 꼬옥 잡고 있는 다빛이.. 넘넘 구여워요..
빨리 땡이도 나왔음 좋겠어요.
정말 그럼 다 잊을 거 같아.
누구는 뱃속에 있을 때가 낫다지만
아직 안 겪어 본 일이라 그런지 몰라도
난 지금 좀 힘들어서 나오면 훨씬 편할 거 같은데..
아..오빠랑 언니랑 다빛이랑 빨리 보구 싶다.
한국 오는 좋은 소식 혹시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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