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가집에 가있던 수민이와 수민이엄마가 집으로 돌아왔어.
그래서 어제는 처음으로 수민이를 보러 놀러 갔었지.
찬동이는 수민이가 마냥 신기한지 고개를 빼고 쳐다보더라.
수민이는 지금 태어난지 한달이 되었는데..
수민이는 좀 작게 태어나서..
몸무게는 거의 찬동이가 태어났을 때 같아.
정말 우는 모습과 손,발을 보니까..
찬동이 태어났을 때가 생각나서 엄마는 기분이 참 묘했다~
수민이 옆에 있으니까 찬동이가 정말 커보이는거야.
수민이아빠는 찬동이보구.. 학교갈 애 얼굴 같다면서 신기해했어.
수민이엄마도 한달만에 보는 찬동이가 넘 많이 커서 놀라워 했단다.
근데 찬동이도 질투쟁이더라..
엄마가 수민이 안았다구 엄마한테 매달려울던데..ㅋㅋ
엄마가 수민이 들여다보면 걱정스런 얼굴로 계속 쳐다보고 말이야..
찬동아 걱정마..
엄마는 찬동이를 젤로 사랑한다니까~
아빠가 보면 또 "아빠는~" 하겠다..ㅋㅋ
질투쟁이 부자~ 모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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