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 때면 엄마는 부활을 좀 늦게 맞는다..^^
부활절 때 행사 준비로 항상 바빴거든..
아침엔 주일학교 행사 도와주구..
저녁엔 아빠 밴드 제이모닝 연주 구경하구..
또 밤엔 모임도 있고 말이지..
그러구 나면 항상 힘들어서 부활절 다음날은 힘들어서 빌빌 거리게 돼..
그리고 그 다음날이 되면 엄마 부활!!
거기다 이번 부활절에는 아르바이트까지 겹쳐서 넘넘 힘들었어.
정말 어제는 밥 먹는 시간 빼고는 거의 잠으로 보냈다. ^^
그랬더니 오늘은 아빠 출근시간에 일어나서 다시 잠들지도 않네..
다행이야..
하루 자구 일어나니까 힘이나서 말이야.
땡아 오늘은 그동안 밀린 집안 일도 하고..
아빠가 사달라는 물건들도 사고..하자!!
그럼 오늘도 우리 즐겁게 보내자궁~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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