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집에 일찍 들어가서 엄마랑 울 땡이랑 같이
저녁을 먹었지... 같이 저녁을 먹은건 많았지만
어제처럼 엄마가 해주는 밥을 맛있게 먹은건
정말 오랫만이었던것 같다..
땡이도 맛있었지?
그리고 아빠의 베이스 연습이 날이 갈수록
실력향상이 느껴지지 않니? ^^
엄마랑, 땡이에게 멋진 연주를 들려주려고
아빤 요즘 열심히 연습(?) 하고 있단다.
어제 엄마의 배를 보니까.. 하루하루 배가 커지는걸
느낀다. 땡이가 이젠 제법 커져서 엄마가
땡이의 발길,손길질을 약간은 부담스러운 정도까지
온것같다.. 그리고 이젠 조금만 움직여도
허리가 아프단다...
오늘 비가오니.. 땡이가 엄마를 좀 지켜주고
돌봐주길 바래... 비오면 엄만 조금 우울해 지거든...
사랑한다.. 땡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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