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게을러서 아직도 이 홈페이지를 완성 못했다..
게시판만 만들어 놓구..엄마 혼자 땡이에게 편지쓰고 있어..
그래서 아빠는 엄마 도움없인 여기에 들어오지 못하고 있단다..^^
지난번에 초음파 검사를 한날은 아빠가 회식이 있어서 아주 늦게 집에 오셨어..
늦은 시간에 피곤했을텐데도..우리 땡이 모습을 보니까 기운이 막나나봐..
아무리 잠 잘 준비하래도..한번만 더보구..한번만..하면서 초음파 동영상을 몇번을 봤는지 모른겠어.
아빠는 땡이가 엄마 뱃속에서 춤추고 있는 것 같다면서..요즘 너의 모습을 흉내내며 땡이 춤을 개발하고 있어.
아빠도 엄마도 요즘은 땡이 생각에 너무나 행복해.
우리 땡이에게도 엄마 아빠의 마음이 전해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땡이야 사랑한다.
- 엄마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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